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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혜숙, 진경의 박성훈이 동성애자라는 말 듣고…남자친구와 포옹 장면 목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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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혜숙이 진경에게 아들 박성훈이 남자를 좋아할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9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홍주(진경)는 홍실(이혜숙)에게 선을 안보겠다고 하는 고래(박성훈)의 얘기를 듣고 혹시 동성애자가 아닌지 물었다.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이에 홍실(이혜숙)은 고래의 방에서 남자친구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불안한 마음이 됐다.
 
홍주(진경)도 고래(박성훈)의 사진을 보고 그렇지 않아도 “병원의 간호사가 좋아해서 계속 대쉬를 해도 쳐다도 안본다 하더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실(이혜숙)은 고래(박성훈)의 병원에 가서 간호사에게 “3년 동안 고래에게 여자에게 한 통도 전화 온 적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됐다.
 

또 홍실은 고래가 술에 취해 친구의 부축을 받으며 오는 모습과 끌어안는 것을 목격하고 오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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