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을 만나 돈을 건네받은 이후 이를 조직에 전달한 송금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9일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 A(4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0월 30일부터 C씨 등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를 5차례에 걸쳐 만나 1억5900만원을 건네받은 이후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9 15: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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