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매 회 방송 말미를 임팩트 있는 연기로 채우며 ‘엔딩 매직’을 선보였다.
첫 방송에서 박보검(김진혁 역)은 쿠바 여행 이후, 귀국하자마자 송혜교(차수현 역)가 대표인 동화호텔 신입사원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눈빛으로 멀어져가는 송혜교를 바라보는 박보검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인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휴게소에서 함께 찍힌 사진이 기사화 된 2회 말미에서는 박보검의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굳은 얼굴이 극의 긴장감을 더하기도.
이어 “난 선택했습니다. 당신이 혼자 서 있는 그 세상으로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의 이 감정이 뭐냐고 묻지 마세요. 아직은 나도 모릅니다. 지금의 나는 당신을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것. 그것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송혜교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단호하면서도 진실 된 그의 마음으로 강력한 엔딩을 선사한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9 1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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