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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목줄에 조여 진물·피로 범벅된 강아지 ‘희망이’…구조 후 수술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8.1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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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목줄이 심하게 조여 있는 강아지가 소개됐다.

경기도 파주의 한 동네 주민의 제보로 찾아갔다.

강아지는 목줄이 심하게 조여 진물과 피로 범벅이 돼있는 상태였다.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주민은 “목줄이 새카맣다. 조여 있으니까 갈수록 파고드는 것 같다. 볼 수가 없다. 죽을 것 같다. 어떻게 사는가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도와주려 손을 내밀어도 줄행랑을 치며 점점 멀어지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했다.

또 “119에서도 왔었는데 구조에 실패했었다. 사람들이 쟤를 잡아먹으려고 올가미를 놓고 그랬다는 소문이 있더라. 그래서 사람을 경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소수문 끝에 “개를 잡아서 납품하는 개농장 같은 곳이 있었다. 올해 초까지 있었다. 그러고 나서 얼마 있다가 부수고 거기 있던 개들을 놔줬던 것 같다. 아마 거기서 탈출한 개가 아닐까 싶다”는 제보를 받았다.

구조를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강아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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