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김예은이 전성우가 약혼녀를 데리고 오자 따귀를 때리고 고교시절 둘 사이에 임신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물비늘’은 2018 오펜 단막극 공모전의 20개의 선정작 중 10개의 작품이 방송된다.
진철(전성우)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처음으로 약혼녀 아영(정하담)을 데리고 왔다.
아영(정하담)은 윤슬(김예은)에게 살갑게 대하면서 “저 진철오빠랑 결혼해요”라가 말했다.
이에 윤슬(김예은)은 진철의 따귀를 때리면서 “네가 시킨 짬뽕탕 맛이 없다”라고 말하며 밖으로 뛰쳐 나갔다.
윤슬은 뒤따라 오는 진철을 보고 “너 죽이고 싶다”라고 말했고 진철은 “그럼 빨리 죽여. 빨리 끝내. 나보러 어떡하라고 그러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슬은 진철에게 “네가 너를 쉽게 끝낼 것 같아”라고 답했다.
아영(정하담)은 진철(전성우)에게 “둘이 애인 사이였냐?”라고 물었고 진철은 “얼마 전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죽어서 화가 난거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진철은 아영과 웨딩드레스를 맞추러 갔고 둘을 미행하던 윤슬은 홀로 낮술을 마시다가 진철에게 전화를 했다.
또 고교시절 윤슬이 진철의 아이를 임신을 했고 진철의 부모에 의해 헤어지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