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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이제 도박 도시는 없다, 관광 도시로 변모 중인 마카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2.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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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세계적인 도박 도시였던 마카오를 찾았다.

시진핑 주석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 위기가 찾아왔다

최근에는 가족 휴양지와 관광 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이 발달하면서 여러 부작용이 생겼다.

너무 큰 돈을 잃고 졸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빚진 사람을 아파트에 가두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카지노 매출액은 3년 만에 38%가 줄어들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그러자 근방 호텔들이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그랜드 라파 호텔은 근방 바다를 매입해 리조트 시설을 확충했다. 마카오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일 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고 헬스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운동장도 확충했다.

게다가 와인 스파와 마사지 시설까지 생겼다.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마카오의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포르투갈 요리사를 고용하여 특별한 음식도 소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호텔 매출이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W카지노 호텔 호수 입구에는 매일 밤 아름다운 분수 쇼가 펼쳐진다. 무료로 곤도라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며 분수 쇼를 감상할 수도 있다. 

B카지노 호텔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본떠서 인공 수로를 만들고 이탈리아 사람을 고용해서 배를 젓고 노래와 악기를 연주한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그 외에 익스트림 스포츠를 도입한 카지노 호텔도 생겨났다.

이제 마카오 호텔에는 도박 문구를 구경할 수 없을 만큼 젊어졌다.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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