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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 박보검이 불러 역주행한 곡 ‘별 보러 가자’ 부른 원곡자…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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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적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배우 박보검이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배경음악으로 부른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다.

가수 적재 / 스톰프뮤직 제공
가수 적재 / 스톰프뮤직 제공

가수 적재가 부른 ‘별 보러 가자’의 가사는 아래와 같다.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면은
네 생각이 난 그렇게 나더라
긴 하루 끝 고요해진
밤거리를 걷다
밤 하늘이 너무 좋더라
어디야 지금 뭐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어디든 좋으니 나와 가줄래
네게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도 많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을게
그치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너와 나의 걸음이
향해 가는 그곳이
어디 일진 모르겠지만

혼자였던 밤 하늘
너와 함께 걸으면
그거면 돼

적재는 한 방송에 출연해 박보검이 리메이크로 국내 및 해외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노래 ‘별 보러 가자’에 대해 “박보검씨가 리메이크 한다고 해서 ‘아, 됐구나’라고 생각하며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노래를 너무 잘 하셔서 수월하게 녹음을 끝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다. 그는 2008년 피아니스트 정재형의 공연에 처음 프로 음악인으로 참여했다. 

이후 김동률, 박효신, 신승훈, 윤종신, JYJ 등의 음반 및 공연,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해 이름을 올리면서 믿어지지 않을만큼 원숙한 연주를 들려줬다.

또 그를 ‘한국의 존 메이어’라는 극찬을 할 만큼 준수한 외모, 매력적인 목소리, 기타 솜씨를 구사해 연주인의 틀을 넘어 솔로 음악인으로도 대성할 수 있는 자질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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