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교차돼 다양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터키를 찾았다.
8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다맘, 터키’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하용일 프로듀서는 파묵칼레, 아야소피아 성당, 카파도키아, 사프란볼루 등을 방문했다.
하용일 프로듀서는 이스탄불에서 에미뇨뉴 항구 갈라타 다리 근처에 위치한 고등어 케밥 맛집으로 향했다. 고등어 케밥을 먹으로 온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그 또한 고등어 케밥을 주문해 받아 들었다.
적당이 딱딱한 바게트 빵 잘 익은 고등어 살과 양상추와 양파가 맛의 융화를 이뤘다. 거기다가 터키식 피클을 곁들여주면 맛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스탄불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 살고 있다는 야사르 씨는 “이스탄불에 1년에 3번 정도 오는데 올 때마다 반드시 에미뇨뉴에서 고등어 케밥을 먹는다. 에미뇨뉴에 반드시 와서 보고 구경해야 한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고등어 케밥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