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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영화 ‘마빈의 방’ 주요 줄거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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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마빈의 방’이 화제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마빈의 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 두 유 러브’, ‘내 사랑 레이몬드’ 등의 제리 작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메릴 스트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이안 키튼, 로버트 드 니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마빈의 방’ 스틸컷

영화 ‘마빈의 방’은 드라마 장르로 미국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마빈의 방’의 줄거리다. 

마빈의 방으로 들어오세요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 이 가을, 문을 열고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성
미국 플로리다주. 백혈병에 걸려 곧 죽게 된 언니 베시(다이앤 키튼 분)가 20년 동안 헤어져있던 동생 리(메릴 스트립 분)를 찾는다. 그녀와 같은 골수를 가진 혈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오하이오주의 어느 초라한 미장원에서 헤어드레서의 꿈을 키우며 미용술을 배우고 있는 동생 리는, 마침 아들 행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지른 불 때문에 집이 다 타버리고 갈 곳이 없어 수녀원에서 더부살이를 하고있던 중이다. 그녀는 혼자의 힘으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억척스럽고 오기 많은 이혼녀. 리는 그길로 행크와 찰리를 데리고 집을 꾸린다.
  20년만에 만난 두자매. 아버지 마빈이 쓰러진 후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언니에게 맡겨둔채 자신의 삶을 찾아 멀리 떠나버린 사연이 있었기에, 두 자매의 만남에는 반가움보단 미움과 원망, 그리고 어색함이 흐른다. 게다가 아버지 역시 의식이 흐려져서 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만 사랑을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행크. 한편, 리의 골수가 언니 베시에게 맞지 않자 의사는 리의 아들 행크의 골수를 시험하는데. '전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모를 위해 왜 내가 골수를 기증해야 하지?'라며 이모의 죽음과의 싸움앞에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던 행크는 뜻밖에 이모와 잘 지낸다. 소리만 지르는 엄마와는 달리 자신의 인격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모 베시에게 행크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아들 행크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동생 리의 마음도 서서히 움직여지기 시작한다. 완전히 빠져버린 언니 베시의 머리를 위해 가발을 정성스레 잘라주는 동생 리. 최신의 유행머리로 커팅된 가발을 보며 마침내 울어버린 언니 베시. 두자매의 원망과 미움이 서서히 사랑으로 바뀌어가지만. 드디어 행크의 골수 시험일. 이모 베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을 가진 행크. 모두들 초조하게 시험결과를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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