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추적60분’에서는 ‘양육비 미지급 나쁜 부모의 숨바꼭질’을 방송했다.
지난 10월 3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거리로 나왔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들을 향한 성토의 자리였던 것이다.
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의 명단을 기록한 배드 파더스에는 250여 명의 신상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배드파더스 관리자는 명단에 적힌 아빠들이 자신만 재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엄 씨는 전남편에게 두 번은 안 당한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엄 씨의 전남편은 이혼 소송을 당하고 양육비 판결에 위자료 판결까지 받았다. 전남편은 아버지가 땅을 팔아서 전액을 일시불로 줬다며 엄 씨를 향한 증오가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KBS1 ‘추적60분’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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