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거리의 만찬’ 맘카페 육아용품 되파는 사람들 때문에 드림거지 수사대까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2.07 22:3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7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맘카페를 주제로 방송했다.

맘카페 회원들을 만나본 김지윤 박사, 개그맨 박미선, 김소영 아나운서는 맘카페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라워 했다.

한 맘카페 회원은 식당 서비스가 만족하지 않다는 이유로 환불에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어떤 회원은 백화점에서 아이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려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신발을 찾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던 것이다.

그런데 항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갑질을 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 셈이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맘카페에는 드림 문화가 있다.

드림이란 쓰던 육아용품을 나눠주는 맘카페만의 문화이다. 육아용품은 사용 기간이 짧다 보니 상태가 좋을 때가 많다. 유모차는 1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 드림을 받아서 되파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중고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업처럼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맘카페 내에서는 이들을 드림거지로 불린다고 한다.

보통 드림은 7일에 한 번씩 받을 수 있게 하는데 알림을 설정해 드림이 뜨자마자 싹쓸이해 간다.

이런 문화 때문에 드림거지 수사대도 있다고 한다.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