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화‘블랙 팬서’와 ‘보헤미안 랩소디’가 주목받고 있다.
7일(한국시간) 골든글로브는 공식 SNS 채널 등에서 제 76회 골든글로브 후보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화 ‘블랙 팬서’가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블랙 팬서’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사상 최초로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올랐기에 그 의미가 크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역시 ‘블랙 클랜스맨’, ‘스타 이즈 본’, ‘이프 빌 스트리트 쿠크 로드’와 함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주연을 맡은 라미 말렉이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려 겹경사를 맞았다.
함께 이름을 올린 배우는 브래들리 쿠퍼와 윌렘 데포, 루카스 헤지스 그리고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이들이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 76회 골든글로브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