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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기부 천사 재조명…힘든 환경에서 학생들 학비 기부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12.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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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목욕탕 기부 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재조명됐다.

2009년 MBC는 목욕탕 기부 천사 박정범 씨를 조명했다.

당시 그는 목욕탕 일을 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를 대주는 후원자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제주시에 있는 리조트 사우나에서 박정범 씨는 당시로부터 5년전 손님들로부터 받은 요금에서 오백 원에서 천 원씩을 떼 모으기 시작했다. 

MBC 방송 캡처
MBC 방송 캡처

박 씨는 이 돈으로, 중학교 시절 은사로부터 소개받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한 중학생의 학비를 댔다. 

대학에 입학해 두달 전 군대에 갈 때까지 계속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또 박 씨는 새로운 중학생을 소개받아 또다시 학비를 대기 시작했다. 

때를 밀고 구두를 닦는 집안 형편 때문에 학비를 내기 어려웠다는 
박씨는 “처음 할 때는 힘들지만 막상 봉사나 남을 돕고 나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행복감을 스스로가 느낀다”고 전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10년이 지난 현재 또 다시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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