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독립영화관’에서 서프라이즈U가 주연을 맡은 ‘아이돌 권한대행’을 방송한다.
윤성호 감독의 10부작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은 아이돌로 오해받은 취준생들의 2박3일 청춘전원활극으로 지난해 7월 공개된 바 있다.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8일 오전 12시 45분부터 ‘아이돌 권한대행’을 방송한다.
‘아이돌 권한대행’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아이돌 권한대행
- 감독 : 윤성호, 박현진
- 각본 : 임정빈, 송현주, 윤성호
- 전격출연 : 최유정, 김도연(위키미키), 유영, 라임(헬로비너스)
- 전속출연 : 차인하,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김현서(서프라이즈U)
- 꾸준출연 : 박종환
- 깜짝출연 : 옹성우(워너원), 문빈(아스트로)
- 특별출연 : 박혁권, 서강준, 박희본, 이주승
- 촬영 : 이진근
- 조명 : 김희태
- 미술 : 김영탁
- 음악 : 강민국
- 장르키워드 : 드라마/웹드라마/코미디
- 제작 : 판타지오, 기린제작사
# 줄거리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인구 500명 남짓의 한 작은 마을 화평군 무탈면.
이곳 면사무소 주민생활팀은 곧 있을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너무 적은 예산 때문에 행사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아이돌을 섭외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주민 센터 행정실습 인턴 유정이 나서서 일을 해보기로 한다.
호기롭게 아이돌을 섭외하겠다고 외쳤지만, 시골마을까지 오겠다는 아이돌이란 없다.
그런데 마침 마을 근처 펜션에 머물고 있던 남자 네 명과 매니저를 발견하게 된다.
정체가 불분명하지만 아이돌일거라고 생각한 유정은 이들을 섭외하기로 한다.
행사는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
# 연출의도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는’
청춘의 속되고 속절없음을 풀어내는 데 아이돌보다 더 좋은 은유가 지금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