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가격이 인상된다.
빙그레는 7일 내년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단지 용기 가공유 제품 가격을 소비자가 기준 100원 올린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유통채널별로 가격 인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상 시기는 유통채널 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된다.
이 같은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 판매가격도 편의점 기준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마지막 가격인상은 2013년으로 6년 만의 인상이다.
빙그레는 “그 동안 여러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지만, 더는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1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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