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보통신기기 개발·제조업체 에스티큐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는다.
에스티큐브는 7일 코스닥 시장서 전일대비 20.3% 하락한 21,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에스티큐브는 오후 3시 즈음을 기점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52주 신고가까지 경신했던 이들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8년째 이어진 적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8억 6,000만원의 흑자를 냈던 이들은 지난해 1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 3분기 누적 순손실은 92억원이다.
에스티큐브는 1989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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