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투’로 인해 오달수는 왕성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또 오달수는 여전히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의 친구인 동료 배우 조덕제는 지난 6일 오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오달수와의 통화내용을 전했다. 조덕제는 “오달수가 영화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달수는 누구에게도 향후 계획을 알린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달수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성추행 낙인이 찍혀 1년 가까이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달수의 성폭력 의혹은 올 초 배우 A씨가 20년 전쯤 오씨에게 여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그는 의혹을 부인했으나, 오달수에게 모텔에서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자 사과문을 내고 출연하던 드라마와 영화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오달수는 “힘들게 사실을 밝혀도 언론은 구차한 변명으로 치부한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조덕제는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16: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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