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민호가 “애인 많겠네”라는 기습 질문을 받고 재치있게 대답해 주목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날 보러와요-사심 방송 제작기’에는 위너 송민호가 의뢰인 사연을 대신 들어주는 조세호 콘텐츠인 ‘해주세호’에 초대됐다.
어머니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밥을 먹던 송민호에게 “민호씨 너무 잘 생겼다. 애인 많겠네”라고 묻자 이에 대해 송민호는 웃으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죠”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성격도 너무 좋다”며 “우리 딸 플로리스트인데 어떻게 안 될까?”라고 질문해 웃음을 선사했다.
송민호에게 관심이 집중되자 조세호는 “저도 애인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표정이 굳으며 웃음으로 무마했다. 또 방송에 ‘어쩌라고’라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민호는 첫 솔로 정규 앨범인 ‘XX’에 수록된 총 12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해 음악적인 성장도 이뤄냈다. 또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아낙네’는 9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오는 8일 송민호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같은 날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