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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기하, “시계 잃어버린 넉살, 우리집 변기까지 뜯었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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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장기하가 넉살과 있었던 웃지못할 헤프닝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술마시고 2차, 3차가다보면 우리 집에서 데려오는 걸 좋아한다. 여럿이서 술을 마시다가 넉살과 나만 집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취해 잠이 와서 ‘알아서 가라’하고 잤는데, 자다가 어렴풋이 소리가 들려 보니 안방 화장실에서 불이 켜져있었다. 넉살이 변기에 앉아있는데, ‘변기가 막혔다’고 했다”며 “제가 변기를 뚫고 있는데, 넉살이 시계가 없어졌다고 하더라. 시계를 못찾고, 저는 아침에 스케줄을 가야하는 상태였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 변기를 뜯었다. 시계가 변기를 꽉 막고 안 내려가는 상태였던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에 넉살은 “처음으로 저한테 선물을 주듯이 산 시계였다. 이 얘기가 살짝 이어지는 게 (그 뒤에) 기하 형이 상기된 목소리로 ‘한시부터 낮술을 시작했어’라고 연락이 왔다. 변기 막았으면 와야지 하시더라”고 웃어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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