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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사이트, 반년간 찾아간 ‘숨은보험금’ 2조 1400억원…금융위 “하반기 서비스 개선”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12.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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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올라 관심이 뜨겁다.

내보험찾아줌 사이트는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다.

지난 반년간 주인을 찾아간 숨은 보험금이 2조 1400억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숨은 보험금 통합 조회서비스가 시행된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지급 처리된 숨은 보험금 규모는 약 2조1426억원, 건수로는 8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당 115만원에 이른다. 

반년 동안 누적 474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최근 3개월까지도 일평균 만명 가까이 꾸준히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있다. 

금융위는 하반기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현재 보험금 청구는 소비자가 별도로 자신의 보험회사 콜센터나 담당 설계사에게 전화로 직접 연락해서 진행한다. 오는 12월부터는 숨은 보험금 조회사이트에 링크를 신설해 각 보험사 온라인 청구시스템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든다. 

다만 일부 보험회사는 숨은 보험금에 대한 온라인 청구시스템이 구축되지 않거나, 온라인에서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의 대상과 금액 등이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전 보험회사가 온라인 청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고 회사마다 다른 청구가능 보험금 범위 등을 최대한 확대한다.

특히 온라인 청구가 가능한 숨은 보험금 범위를 최대한 확대하고 불필요한 청구절차도 간소화한다. 중도보험금의 경우 피보험자의 생존확인 서류 등을 별도로 제출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계약 만기시 일괄적으로 확인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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