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정수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버지가 故 한창화씨가 국가대표 축구선수였음을 밝혔다.
한정수는 “(아버지가) 1954년 스위스월드컵 초대 멤버셨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 9대0으로 지고 그랬다. 아버지가 많이 힘드셨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근데 이유가 있다. 아버님은 저한테 그런 얘기를 전혀 안하신다. 어머니를 통해 들었는데, 너무 열악한 환경이다 보니 시합 전날 도착했고, 시합 중에 11명 중 7명이 다리에 쥐가 나서 쓰려져있었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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