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떠리몰, 이유몰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이른바 ‘B급’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등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떠리몰의 홈페이지는 서버가 마비돼 접속이 불가능하다.
실속을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난 데다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최소 2주에서 최대 2년까지 남은 제품에 대해 40~50% 항시 할인 판매한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떠리몰’ 측에 따르면, 2년 전 90여명에 불과한 회원 수가 현재는 배로 늘었고, ‘임박몰’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리몰 신상돈 대표는 “남들이 생각 못한 것을 한 게 아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것을 한 것뿐이다.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누구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건 아니다. 차이는 단순한 시작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신상돈 떠리몰 대표는 지난 2013년 떠리몰을 창업했다. 과거 티처스 가든 전 CEO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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