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FC서울 이상호가 음주운전로 적발됐다.
프로축구 FC서울 이상호가 음주로 인해 징역4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상호에게 지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상호는 올해 9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718%의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이상호가 운전한 차량이 고가의 포르쉐라는 점이 밝혀져 이상호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호는 지난 2016년 12월 라이벌 수원삼성에서 FC서울로 팀을 이적했다.
이상호의 이적은 2006년 서울 백지훈의 수원 이적 후 최대의 ‘현금 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상호의 연봉은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적료는 5~6억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아직 한 시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이상호의 남은 선수생활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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