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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7년 만에 베트남 방문해 신공장 준공식 참석…“신뢰와 성장의 밑거름 되길”

  • 이나연 기자
  • 승인 2018.12.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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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이 회장이 7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현지 공장 준공식 참석과 함께 주요 계열사 점검에 나서며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빈그룹과도 만나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신공장은 약 10만㎡ 규모로 베트남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항공엔진 부품 공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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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축면적은 약 3만㎡ 이며 향후 약 6만㎡까지 넓혀 동종업계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실현될 첨단 제조기술이 베트남의 항공산업과 정밀기계가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양국간 깊은 신뢰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2011년 동남아 경영 순방을 위해 호찌민을 찾은 후 7년 만이라 더욱 뜻깊다.

한편 한화그룹은 빈그룹과 금융, 자동차 부품 소재, 태양광 설비 구축,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에서 베트남과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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