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내가 너를', '그 말', '좋다', '사랑에 답함', '바람 부는 날', '그리움', '못난이 인형' 등 나태주 시인의 꾸밈없이 순수한, 그리고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시인 나태주는 1945년에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공주문화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하였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하였다.
나태주의 대표적인 시로는 ‘풀꽃‘이 유명하다.
한편, 나태주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최근 한 드라마에 등장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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