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준상이 뮤지컬 ‘로빈훗’에서 부상투혼을 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뮤지컬 ’로빈훗’에서 공연을 하던 중 칼에 맞아 피를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공연 시나리오는 칼이 오면 막는 부분이었지만, 미처 유준상이 막기도 전에 칼이 이마를 향해 날라왔고 결국 이마는 10바늘 이상을 꿰매야 할 정도로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1부 마지막 노래를 부르며 지휘자는 유준상의 피범벅이 된 얼굴을 보고 놀랬고, 유준상은 부상투혼으로 1부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분간의 인터미션 시간 동안 건물에 있는 성형외과에 가서 마취 없이 꿰맨 후, 바로 2부 공연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유준상은 ”기사가 안나서 아쉽더라구요“라며 특유의 유머로 이야기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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