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같이 걸을까’에서 BM·우성·허찬이 특별출연했다.
6일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세계적인 도보(트래킹) 여행지로 각광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은 아홉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god(박준형·윤계상·손호영·데니안·김태우) 앞에 등장해 god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 순례길을 뒤따르는 후배 아이돌 가수 3인방이 깜짝 등장했다. 무려 76km를 걸은 카드(KARD)의 BM, 스누퍼의 우성, 빅톤의 허찬은 등장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세 사람은 god를 만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유명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하던 아이돌 god를 만나 좋은 경험을 쌓고 무언가 배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BM이 소속된 카드(BM·제이셉·전소민·전지우)는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케이팝 스타로 지난해 데뷔 때부터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방탄소년단(BTS)의 뒤따를 후보 중 하나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4인조 혼성그룹이다.
우성이 소속된 스누퍼(상일·상호·세빈·수현·우성·태웅)는 오리콘 차트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허찬이 소속된 빅톤(한승우·강승식·허찬·임세준·도한세·최병찬·정수빈)은 최근 첫 공식 팬미팅을 가지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JTBC 지오디(god) 트래킹 여행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