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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사능 초등학교 제보자, “곳곳 측정하는 버릇 생겨, 딸 아이 학교 가봤더니…” 전학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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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견된 새로운 방사능 위험에 대해 파헤쳤다.
 
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집중탐사! 방사능 스쿨(부제 : 탐사 보고! 빌딩의 방사능)’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방사능이 측정됐다는 제보를 한 제보자 여성은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만나 “제가 워낙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다. 그래서 곳곳을 좀 측정하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가) 저희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궁금해지더라. 학교에 가서 방사능 측정을 해보니 곳곳에 다 나타나는데 제가 보기에는 방사능 수치는 좀 위험해 보였다. 보이지가 않으니까 더 불안하고 위험하고 하니까 저는 그냥 안 보이는 학교로 아예 전학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방사선 측정기를 들고 해당 학교를 향했다. 해당 초등학교 교장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학교의 허락을 받아 학교 건물 곳곳을 측정해 보았다. 그런데 1층, 2층, 3층 등의 모든 교실과 교장실까지 기준치 이상의 상당한 방사선량이 측정돼 경고음이 울려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전문가와 함께 방사능의 원인을 찾아 본 결과, 건축자재 골재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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