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견된 새로운 방사능 위험에 대해 파헤쳤다.
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집중탐사! 방사능 스쿨(부제 : 탐사 보고! 빌딩의 방사능)’ 편이 방송됐다.

지난달 25일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송한 ‘추적! 하우스의 수상한 대리석’ 편에서 조명된, 욕실의 대리석에서 기준치 25배가 넘는 라돈 방사능이 검출돼 온 국민을 경악케 한 신축 아파트의 근황을 밝혔다.
입주민들의 계속된 교체요구 끝에 시공사 측이 라돈 원인 자재인 화강석 선반을 전면 교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적! 하우스의 수상한 대리석’ 편 이후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라돈과 관련된 갖가지 제보가 쏟아졌으며 그 중에서도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방사능에 노출된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아, 방사선 측정기를 들고 해당 학교를 찾아가 취재를 감행했고 이날 방송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