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대서양·지중해와 접한 북서아프리카의 세 나라를 찾았다.
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컬러풀 아프리카’의 4부 ‘모로코에서 만난 색채의 마법’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정승희 문화예술기획자는 세네갈과 튀니지과 모로코를 방문했다.
모로코 중부 도시 ‘마라케시’에서는 ‘아쿠아 마린 블루’ 색에 지천이 널린 곳이다. 프랑스 화가 자크 마조렐, 그의 이름 자체가 색이름이 된 ‘마조렐 정원(Majorelle Garden)’에서는 마조렐 블루가 색채의 마법을 부리는 황홀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정승희 문화예술기획자는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박물관 수준이다. 미술관처럼 식물 하나하나를 다루고 이곳에 배치한 느낌이다. 그래서 전 정원에 온 게 아니라 오늘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큰 미술관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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