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브랜뉴뮤직이 래퍼 산이(San E)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전해 화제인 가운데 해당 소속사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현재 브랜뉴뮤직 아티스트에는 워너원 이대휘-박우진, MXM 임영민-김동현, MC그리, 키디비, 한해, 버벌진트 등이 있다.
브랜뉴뮤직 홈페이지에는 “브랜뉴뮤직은 다년간 쌓아온 흑인 음악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흑인 음악 관련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언더 힙합씬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메이져 시장에 선보이며 힙합이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기까지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소개돼 있다.
한편, 6일 브랜뉴뮤직 측은 “브랜뉴뮤직은 당일 소속 아티스트 산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그 동안 함께해준 산이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산이는 지난 달 ‘이수역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후 ‘페미니스트’, ‘6.9cm’, ‘웅앵웅’이라는 곡들을 발표해 파장이 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2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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