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최근 전 세계 플레이어수 1억명을 돌파한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Rastakhan’s Rumble™)’가 최근 출시됐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135장의 새로운 카드와 마력이 가득 깃든 신규 콘텐츠로 가능한 새로운 카드 덱 전략을 통해 영예를 거머쥐기 위한 거칠고 소란스러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아제로스의 트롤들은 예로부터 한 세대에 한 번씩 왕 라스타칸의 지시에 따라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는 결전에 참여해 왔다. 하스스톤의 각 직업을 대표하는 최강의 투사인 전설적인 트롤 용사(Legendary Troll Champions)들을 필두로 아홉 개의 팀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트롤들이 숭배하는 각 팀의 고대 정령들인 로아(Loa)의 축복을 받게 되며, 각 로아는 전설 하수인(Legendary minions)의 모습으로 직접 전장에 등장한다. 트롤의 마법에 더 깊이 뛰어 들고 싶은 플레이어는 로아와 연계 시 강한 힘을 발휘하는 독특한 직업별 하수인인 혼(Spirits)을 소환할 수도 있다. 무자비한 잔혹성으로 군중을 열광시키고 싶은 이들은 압살(Overkill)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키워드로 적에게 초과 피해를 주어 처치할 경우 강력한 효과를 부여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J. Allen Brack,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전 세계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오늘 라스타칸의 대난투 경기장에 입장하여 각자의 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루바시 투기장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지만 지금부터 시작될 대난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플레이어들이 전장에서 선보일 놀랍도록 창의적인 카드 덱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