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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김장특집’ 총각김치-배추김치-깍두기-동치미 레시피 꿀팁?… “홍석천 머리 감듯 묻혀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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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제자 셰프들과 함께 ‘김장특집’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동치미 등을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김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남 신안군의 한옥 건물에서 김수미와 제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외 일정이 있는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홍석천이 출연해 일손을 더했다. 이 외에도 김장을 돕기 위해 현영과 박하나, 박재정,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함께했다.

총각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에 대해 먼저 찹쌀풀 1국자, 사이다 1.5L, 생수 1.5L, 고춧가루 10국자 정도로 넉넉하게 넣는다. 다진 마늘 1국자, 까나리액젓 1국자, 다진 생강 반 국자, 매실액 반 국자, 육젓 국물 1국자, 다진 육젓 2국자, 설탕 4큰술을 넣는다. 또 약간 짭쪼름하다 싶을 정도로 소금으로 간 한다.

김수미표 총각김치 레시피 / tvN
김수미표 총각김치 레시피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처

총각무는 3~4개 정도 잡고, 무에는 양념을 많이 바르고, 무청은 훑은 후 감싸준다. 중간중간 쪽파를 썰지 않은 채 양념을 묻혀 넣는다. 무청도 양념을 버무려서 총각무 중간중간에 넣는다.

위에 무청을 덮고 위에 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또 바로 먹을 시 상온에 한 달 정도, 한 여름에 먹으려면 상온에 3일 정도 익힌 후 먹는다.

배추김치의 레시피는 배추를 자를 때 끝까지 자르지 않고 손으로 찢는다. 간수를 뺀 소금을 짭짤하다 할 정도로 소금물을 만든다. 

절인 배추의 줄기 쪽엔 김치소를 넣고, 이파리 쪽은 가볍게 묻혀준다. 속을 조금 헐렁하게 넣는다. 소를 넣은면 이 위로 향하도록 감싸 통에 넣는다. 김치를 담은 통에 앞서 만든 무김치를 넣는다.

깍두기의 레시피는 무를 사방형으로 깍둑 썬다. 고운 소금을 무 8~10개 기준 한 웅큼 뿌려서 잘 섞어준다. 사이다 750ml를 넣고 물 1L, 고춧가루 10국자 넣고 잘 섞어준다. 다진 마늘 3큰술, 생강 2큰술, 설탕 5큰술, 까나리액젓은 3~4스푼 넣는다.

새우 육젓 2국자는 국물을 짠 후 다진다. 무에 다진 육젓을 넣은 후 육젓 국물 1국자 넣는다.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마무리 단계에 썰어둔 쪽파를 넣는다. 

김수미는 “배추김치 2000포기, 깍두기 무 100개, 총각김치 20단, 동치미 무 50개를 담그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박술녀가 직접 준비한 앞치마를 선물했다. 이후 제자들은 2인 1조로 짝을 이뤄 김수미 표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동치미를 배우기 시작했다.

갓수미 클래스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처
갓수미 클래스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동치미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김수미는 자신의 김장 노하우를 모두 알려줬다. 또 이날 김장 식재료를 제공한 신안 군수가 출연해 신안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장을 담그고 수육과 함께 이를 맛본 제자들은 감탄의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이날 김수미와 제자들, 그리고 전남 신안군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배추김치 2000 포기는 ‘수미네 반찬’ 시청자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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