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시크엔젤이 3박 4일간의 필리핀 일정 중 한국 팬들을 위해 V 라이브를 열었다.
6일 리즈엔터에 따르면 바쁜 필리핀 일정 소화 중에 잠시 짬을 낸 시크엔젤은 지난 5일 필리핀에 있는 한국식 치킨 집을 방문해 치킨 먹방으로 팬들과 저녁시간을 함께했다.
뒤늦게 합류한 필리핀 유튜버 로지와 함께 시크엔젤의 치킨 먹방 라이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리더 유희는 한국 문화가 낯선 로지에게 “한국에는 날개를 먹으면 바람피운다는 속담이 있어요” 라며 로지에게 한국 속담을 알려주기도 했다.
라은이 닭다리를 깨끗이 먹어치우는 먹방묘기를 보여주자 로지가 놀라며 한국말로 “괜찮아?”라고 물었고 이에 시크엔젤이 빵 터지기도 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저녁시간 V 라이브를 보냈다.
시크엔젤은 빡빡한 3박 4일 일정 속에서도 서프라이즈 팬싸인회를 준비하는 등 필리핀 팬들의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
시크엔젤은 9일 서울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한국 팬들과 따듯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17: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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