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일상이 연일 화제다.
최근 안재현이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및 SNS에서 구혜선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화제가 됐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멤버들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 규칙은 무작위로 TV 채널을 튼 후 화면에 나오는 사람의 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이날 게임에서 패배한 사람은 스포츠 채널을 선택한 안재현이었다. 안재현이 수행해야 하는 벌칙은 TV 속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
이에 안재현은 벌칙 수행을 위해 119번을 선택했고, 해당 채널에 나온 서해안 안면도에 가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슈가 됐던 것은 안재현의 벌칙이 아닌 119란 숫자였다. 이는 안재현의 아내인 구혜선의 생일이 11월 9일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SNS에 구혜선의 생일날 “생일 축하해요 쿠♥”라는 글과 함께 구혜선의 노래 ‘Happy Birthday To You’ 스트리밍 캡처 화면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 진짜 부럽다”, “와 안재현 사랑꾼이네”, “한때 내 배경화면이었던 오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인 구혜선과 1987년생인 안재현의 나이는 각각 35세, 32세로 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