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웹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스타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툰 속 캐릭터와 꼭 닮은 이들을 알아보자.
그 주인공은 신예은, 엑소(EXO) 도경수,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이다.
배우 신예은.
신예은은 지난 7월 종영한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에이틴’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10대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극 중 신예은은 타고난 매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주목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웹툰 ‘연애혁명’ 속 캐릭터인 왕자림의 실사판이라는 평을 얻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시크한 분위기와 단발 머리가 유독 비슷하다는 평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었던 신예은은 ‘에이틴’ 이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과 비밀을 감추려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2019년 방영 예정이다.
다양한 CF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신예은의 나이는 올해 22세다.
엑소(EXO) 도경수.
도경수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엑소(EXO)로 데뷔한 후 ‘으르렁’, ‘중독’, ‘Universe’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월드스타로 성장했다.
특히 김이랑 작가의 웹툰 ‘구름의 이동속도’ 속 남자주인공과 꼭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EXO)로 데뷔한 뒤 그는 2014년 방영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한강우 역으로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영화 ‘카트’, ‘순정’, 드라마 ‘너를 기억해’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2016년 조정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형’에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 고두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2017년 제 38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득 역으로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그는 강형철 감독의 영화 ‘스윙키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한국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 수용소에서 춤을 향한 열정으로 뭉친 댄스단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12월 19일 개봉한다.
도경수가 속한 엑소(EXO)는 13일 리패키지 앨범 ‘Love Shot’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지난해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위를 거두며 워너원(Wanna One)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7월 종영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시크한 외모와 다른 귀여운 성격으로 반전미를 보여주며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작가 얏꽁이 연재한 웹툰 ‘이상적인 관계’ 속 캐릭터 노아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작가 얏꽁은 “노아 캐릭터 외모의 모델이 강다니엘이 맞다”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Wanna One)은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데뷔한 후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11월 마지막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워너원(Wanna One)의 향후 콘서트 계획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