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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최명길, 아빠 옷 입은 아들 무진에 감동…“신기하고 감회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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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가 아들 무진에 대한 뭉클함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가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 날 최명길은 30년 전 최한길이 입었던 옷을 입은 아들 무진을 보며 “신기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편이 총각 때 입었던 옷”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들 무진은 “옷이 다 예쁘던데”라고 답했고 최명길은 “네가 그 옷을 입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따로 또 같이’ 방송 화면 캡처
tvN ‘따로 또 같이’ 방송 화면 캡처

김한길과 최명길은 현재 결혼 24년차를 맞은 부부이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의 나이는 66세이며 배우 최명길의 나이는 5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졌다.

김한길은 지난 4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신약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힘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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