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설립 예정인 인천 청라시티타워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 시티타워 착공이 구조물 안정성 확보 문제로 미뤄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올해 6월 제출된 착공신고서는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지난달 반려된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3천㎡ 부지에 초고층 타워와 복합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내용이다.
청라시티타워는 맑은 날 타워 전망대에서 북한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높고, 세계 최초로 빛의 반사와 굴절을 이용한 외장 기술을 접목해 투명한 건축물로 만든다는 계획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청라시티타워가 기존 계획대로 준공되면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타워가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1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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