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XIA)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지니타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김준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REPLAY_XIA] 콘서트에서 사랑가 부르는 15년 차 가수ㅣ김준수(XI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개최된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중 지니타임 코너의 한 장면이 담겼다.
지니타임이란 김준수 콘서트의 시그니처 같은 코너. 가수가 지니가 되어 랜덤으로 뽑힌 관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이다.
영상 속 김준수는 한복 도포를 입고 아리랑을 불러달라는 팬의 소원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아리랑’과 ‘사랑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아준수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ㅠㅠ”, “팬들 소원이라고 하면 뭐든지 열심이 들어주는 준짱 최고”, “지니타임 더 올려주세요!”, “김준수 콘서트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XIA)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 콘서트 ‘WAY BACK XIA’를 개최하고 2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그는 곧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유일무이 샤토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