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했다.
박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간절히 바란다며 비핵화 의지를 명확히 하는 지름길이라고도 말했다.
현재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 북미 관계를 풀 수 있는 올해 10대 뉴스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답방이 성사된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그토록 바라는 경제 제재 완화도 가능성이 높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만일 답방한다면 17일 김정일 기일을 전후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이 18~20일 사이의 일정을 비워 놨다는 보도도 있었다.
야당이 특별감찰반 비위 사건과 관련 조국 민정수석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수석을 유임했고 비위 사건은 앞으로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은 살아났다고 평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장하성 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기회라고 역설하기도 했다.
역대 정부가 집권 1~2년 차에 항상 느슨했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기강을 잡을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