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하루 만에 날씨가 확연히 달라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찬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다소 춥겠다.
오늘은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겠으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겠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일 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9도, 주말은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겠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9도, 구미-3도, 토요일에는 -10도까지 곤두박질하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와 함께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폭설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0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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