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진도군이 대상을, 여수시와 영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18 저출산 극복 우수 시군’ 시상식 및 워크숍을 열고 대상에 진도군을, 최우수상에 여수시와 영광군을, 우수상에 순천시·고흥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 등을 선정, 수여했다.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는 저출산 극복 추진 우수사례, 자체 시책사업, 출산율 및 출생아 수,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 등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도군은 전국 최초로 산후도우미 인력 양성 및 원거리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래산부인과 ‘닥터콜 건강출산’ 전용회선 설치사업과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하려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와 직무역량 강화 특강,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율 제고 방안에 대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0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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