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SNL 코리아’ GTA서 여고생 변신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응답하라 1994’의 도희(타이니지)가 tvN ‘SNL 코리아’에서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련된 ‘GTA 화이트데이’에 게임 내 캐릭터인 여고생 역할로 카메오 출연,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것. 오는 15일(토) 밤 9시 50분 방송.
 
이날 ‘GTA 화이트데이’에서는 학교를 배경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인 도희에게 사탕을 선물하려는 김민교와 이를 코칭하는 홍진호의 고군분투 게임기가 펼쳐진다. GTA 특유의 황당 코믹한 장면이 연출되며 웃음을 자아낼 계획.
 
김민교는 현실에서 사탕고백을 했다가 차인 홍진호와 함께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고, 게임 속에서 학교 내 최고 얼짱인 도희를 만나게 된다.
 
특히 도희는 수학을 잘하는 여고생으로 등장, 위기에 몰린 김민교와 함께 황당무계한 방법으로 적을 물리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과연 김민교는 도희에게 사탕 고백을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어떤 개그가 펼쳐지며 웃음을 선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뭘 좀 아는 언니·오빠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기존의 재미는 배가 시키면서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새 크루의 등장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서 돌아왔다.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로 공감대를 높이면서 안방 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 농익은 병맛 유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장재연 기자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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