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 최정의 선택은 친정팀이었다.
최정은 5일 SK와 6년간 옵션 포함 최대 106억원에 이르는 FA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4년 86억원에 계약한 이후 두 번째 FA 계약이다.
역대 FA 최장 기간 계약 타이기록을 세운 최정은 이로서 은퇴할 때까지 SK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한 최정은 KBO리그 14시즌 통산 타율 .290 출루율.388 장타율 .525 306홈런 985타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4차례 우승반지를 획득한 그는 통산 최다 몸메 맞는 공 기록(226개) 보유자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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