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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라붐(LABOUM) 소연 “日 싱글 오리콘 진입, 믿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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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라붐(LABOUM) 소연이 일본 오리콘차트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라붐의 싱글 6집 ‘아임 유어스(I’M YOURS)’는 꾸준히 라붐과 호흡을 맞춰왔던 아이코닉 사운즈(Iconic Sounds)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와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 ‘체온’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라붐은 지난달 7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휘휘(‘Hwi hwi)’를 통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앨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차트 9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저력을 입증했다.

소연은 “믿겨지지 않았다. 당시 이벤트를 하고있었다. 무대에서 소식을 들었다. 무대를 해야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라. 멤버들끼리 말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이런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라붐(LABOUM) 소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해인은 한국팬과 일본팬의 차이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한국팬들은 목소리가 굉장히 크다. 크게 응원을 외쳐준다면 일본팬들은 리액션이 커서 무대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싱글 5집 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의 타이틀곡 ‘체온’을 통해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라붐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라붐(LABOUM)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아임 유어스(I’M YOUR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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