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유정이 과거 인피니트 성종과 했던 레몬 사탕 멜로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어린나이에 멜로 연기를 하면 사랑이 어떤 것이라는 걸 생각하고 연기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유정은 “나는 내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확고한 개념이 있다. 존중과 존경이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과거 “인피니트 편에서 성종이랑 ‘레몬 사탕’을 하지 않았느냐”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유정은 “맞다. 레몬 사탕을 받은 사람이 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료화면에는 성종이 어색한 연기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유정은 앳된 모습으로 상대 역할을 연기했다.
또 김유정은 성종의 레몬사탕 연기에 대해 “나는 몰랐다. 저렇게 웃긴지. 저 영상이 나올 때 ‘웃기네’하면서 봤는데 내가 나오더라. 그날 이후로 빠져서 맨날 봤다. 당시에는 성종을 좋아하는 역할이다 보니까 웃기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성종이 SBS ‘갑툭튀 간호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성종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종은 ‘갑툭튀 간호사’에서 주인공 우현우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든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