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올해 삼성전자 특별보너스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5일 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삼성전자 특별보너스가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특별보너스 지급이 무산됐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품) 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최대 성과를 낸 만큼 특별상여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해당 회사는 지난해 11월 반도체사업부 임직원 4만여 명에게 기본급의 400%를 보너스로 지급한 바 있어 큰 관심을 보았다.
반도체사업부에서 특별보너스 총액은 6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됐지만 “특별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나온 것.
반도체사업부 직원들이 특별 보너스를 받게됐다면 과장급 사원의 월 기본급을 300만원, 보너스를 400%를 책정하면 5만 명에게 지급할 액수가 6000억 가량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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