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신성훈이 감독으로 나선 세 번째 단편영화 ‘나쁜남자’가 9일 공개된다.
5일 에코휴먼이슈코리아에 따르면 ‘나쁜남자’는 9일 ‘대한민국베스트키즈모델 대상’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상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인감독상에 출현한 김이정과 정정란, 심정현이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나쁜남자’ 는 수진이 외롭다며 투덜투덜 대는 혜진에게 어느 날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며 시작된다.
수진과 혜진은 소개팅 전부터 남자의 마음을 떠보기로 한다.
그날 카페에서 혜진은 선글라스를 쓰고 커피를 마시고 있던 중, 키 크고 잘생긴 석철이 들어오면서 눈치 보며 소개팅녀를 찾는 것을 발견한다.
석철은 혜진을 힐끔힐끔 처다보며 ‘저 여자라면 무조건 충성한다’며 은근 기대에 부풀러 있는, 아찔한 소개팅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신성훈이 감독을 맡은 ‘나쁜남자’는 9일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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