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5일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관련 시기는 열려있으며 북측의 결단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청와대가 최근 물밑 채널을 통해 북측에 오는 18~20일 사이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오는 17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7주기라는 점을 고려해 20일 전후로 해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오클랜드 한 호텔에서 열린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이롸의 공동지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시기가 연내냐, 아니다” 며 유동적 입장을 취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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