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종석이 드라마 ‘사의찬미’에 출연료 없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SBS 드라마본부에 따르면 “이종석이 평소 단막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며 “과거 공동 연출자로 호흡을 맞췄던 박수진 PD와의 의리를 지키이 위해 노개런티로 ‘사의 찬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 PD 또한 “이종석이라면 김우진을 모두 훌륭하게 표현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단막극에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해 준 이종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BS ‘사의 찬미’는 극작가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드라마다.
이종석은 당시 조선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았다.
SBS 드라마 ‘사의찬미’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6부작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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